HOME > 관련기사 키프로스, 예금과세안 표결 다음날로 '연기' 키프로스 의회가 이날로 예정됐었던 구제금융안에 대한 표결을 다음 날로 연기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의 예금 과세 방안이 포함된 구제금융안에 대한 표결이 하루 연기 됐다. 이는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이 구제 금융안에 대한 의회의 지지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표결은 다음날인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 (유럽개장)키프로스 우려로 '하락' 출발 1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키프로스발 리스크에 하락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4.61포인트(0.84%) 밀린 6435.04에 장을 열었다. 독일 DAX30 지수도 136.92포인트(1.70%) 하락한 7905.93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74.23포인트(1.93%) 내린 3769.80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럽연합(EU)는 지난주 정상회담을 통해 키프로스에 100억유로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의회 ... (마감시황)코스피, 되살아난 유로존 '망령'..1970선 이탈 코스피가 유로존 리스크에 1970선을 이탈했습니다. 지중해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이슈때문입니다. 키프로스의 구제금융과 관련한 예금계좌 과세, 이로 인한 '뱅크런' 이슈가 스페인과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 추가로 적용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는 냉각됐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프로스 사태는 향후 추이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 국가의 또 ... 제1차 한-러 사이버안보협의회 개최 제1차 한-러 사이버안보(information security) 협의회가 오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18일 사이버안보 협의회가 송봉헌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와 안드레이 크루츠키흐 외교부 사이버 문제 담당 본부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외교부, 방통위, 국방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이 참석하며 러시아측은 외교부, 국방부, 연방경... 코스피, 되살아난 유로존 '망령'..1970선 이탈(마감) 18일 코스피는 유로존 리스크에 1970선을 내줬다. 키프로스 구제금융과 관련한 예금계좌 과세, 이로 인한 '뱅크런' 이슈가 스페인과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 추가로 적용될 것이란 우려는 매수심리를 냉각시켰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프로스 사태는 향후 추이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 국가의 또 다른 뱅크런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소비심리 악화도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