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지선 "안철수·박원순 회동, 나한테 불리할 것"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는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는 18일 경쟁자인 안철수 예비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날 회동한 것에 대해 "저한테 불리할 것"이라고 봤다. 김 후보는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그래도 "괜찮다"면서 "저도 박 시장님을 만날 용의가 ... 허준영·이동섭·김지선 "우리도 노원병 후보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4.24 재보궐 선거 출마로 재보선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안철수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재보궐 선거에서 다른 선거 지역, 후보자 등의 이슈들은 사실상 실종되다시피하고 있다. 17일 새누리당이 후보를 4.24 공천 후보자 발표를 한 상황에서도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에 대한 언론 등에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안 예비후... 김영환 "민주당, 노원병 후보 낼 수 없을 것"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민주당이 4.24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에 결국은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후보를)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만약에 (노원병에) 후보를 내게 된다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잃게 되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결과적... "노원병 주민 42.8% 安에 투표"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3일 노원병 거주 주민 832명에게 안 후보를 비롯한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안 후보는 42.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는 31.2%로 조사됐고 ...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세습 논란 정면반박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4일 노원병에 출마하는 김지선 후보가 배우자인 노회찬 공동대표의 지역구를 세습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영광되고 편안한 것을 물려받았을 때 세습이라고 말을 쓴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김지선 후보는 삼성과 검찰에 홀로 맞서 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