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생산자물가 두달째 ↑..살림살이 팍팍해져 서민의 생활과 관계가 깊은 신선식품과 전력 등의 물가 등이 두달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서민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은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1.6%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 자료 : 한국은행 부문별로는 농산물값... “설비투자, 제조업 쏠림 현상..업종 간 불균형 우려” 국내 투자 증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설비투자가 제조업에 편중됨에 따라 업종 간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내 고정투자 및 설비투자에서 제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2배 이상 높지만 서비스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히 낮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7일 'BOK 경제리뷰-우리나라 고정투자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 외환銀 품은 하나금융..외환銀 지분 100% 소유 확정(종합)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100% 자회사로 품에 안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 기관의 주식교환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외환은행의 주식 60%를 보유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 15일 임시 주총을 열고 하나금융 1주를 외환은행 주식 5.28주로 교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약 1시간 만에 안건이 통... (프로필)박형수 통계청장 내정자 박형수 통계청장 내정자(사진)는 조세·재정 분야에는 잔뼈가 굵은 실무형 전문가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역대 통계청장 중 최연소로 발탁됐다. 박 내정자는 1967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환관리부·국제국·조사국을 거쳤다. 행원 시절에는(1994년~1998년) 미국 U... 한은, 외환은행 주식 매각..1000억원 적자 한국은행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 전량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한은은 15일 외환은행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 표결을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외환은행 주식 6.12%를 보유한 대주주다. 한은이 외환은행 주식매수청구권를 행사한 것은 영리기업의 주식 소유를 금지하고 있는 한국은행법 제 103조에 위반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