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기홍 "남재준 쿠데타 발언, 동그란 네모같은 형용모순"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19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5·16이 쿠데타지만 산업화의 풍요를 이루게 했다"는 전날 남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이처럼 '좋은 쿠데타'라고 하는 것은 동그란 네모 같은 형용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산업화 과정을 되돌아 보자며 "한일협정으로 무상 3억달러, 차관 2억달러 등... 민주 5.4 전당대회 일정 윤곽..4월8일부터 후보 등록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5일 당 대표·최고위원 등록을 공고하고, 8일과 9일 후보자 등록 및 접수를 시작하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후보자가 많을 경우 다음달 12일에는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예비경선은 당 대표 후보가 4명 이상 등록하게 되면 본선에 나갈 3명을 뽑고,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 7명 이상의 후보가 등록하면 6명... 서상기 정보위원장의 '남재준 감싸기'..야당 청문위원들 '격분' 18일 열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서상기 정보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청문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발, 고성이 오가고 정회가 선포되는 파행이 벌어졌다. 서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일방적으로 막거나, 답변 시간을 따로 보장하던 다른 청문회와 달리 질의 시간에 포함시켜 실질적으로 답변 시간이 매우 짧...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각종 의혹 부인으로 일관 남재준 국가정보원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진급 비리 관련 의혹·금전거래 의혹·재산 형성 의혹에 대해 부인으로 일관했다. 남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홍천 기획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텃밭으로 가꾸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땅값이 네 배 올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시... 정부조직법 일단락됐지만 곳곳에 불씨 '여전' 50여일 가까이 정국을 마비시켰던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여야의 극적 합의로 타결됐지만 정치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장관직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야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병관 국방부 장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강행 여부가 새로운 전장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