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주민 "국정원 정치개입, 종이 주인 심리를 조작한 것" 박주민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는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명백하게 개입해 국정원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20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주민 변호사는 “국정원이 국민의 심리를 조작하려 했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건 종이 주인의 심리를 조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일 진선미 민주당 의... 정부조직법 일단락됐지만 곳곳에 불씨 '여전' 50여일 가까이 정국을 마비시켰던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여야의 극적 합의로 타결됐지만 정치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장관직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야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병관 국방부 장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강행 여부가 새로운 전장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 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등 광범위하게 국내 정치 개입" 원세훈 국정원장 취임 후 국정원이 광범위하게 불법적으로 국내정치에 개입하고 여론조작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국내 정치 등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정원은 확대부서장 회의시에 원세훈 원장의 '핵심적·지시 강조' 사... 조국 "노회찬 사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자신이 주도하고 있는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특사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지시만 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전혀 서류 상의 필요도 없고, 어렵고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면... 조국 "朴, 3.1절에 노회찬 사면복권 해달라" 대표적인 진보학자인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삼성X-파일 녹취록을 인터넷에 공개해 유죄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의 3.1절 사면복권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요청했다. 조 교수는 이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제안했다. 조 교수는 16일 다음 아고라에 '노회찬 3.1절 특별사면을 청원하는 100만인 서명 제안'이라는 글을 올리고 박 당선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