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최다발생 금융민원은 '보험모집'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 중 보험모집과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계 보험사에서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12년중 금감원의 금융상담 및 민원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모두 9만5000건으로 전년(8만5000건)보다 1만건, 11.9% 증가한 것으로 ... '수임료 과다 진정'에 앙심..의뢰인 겁준 변호사 유죄 확정 수임료를 많이 받았다고 진정을 한 의뢰인에게 법정 밖에서 반말로 소리지르며 겁을 준 변호사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46)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에서 개업한 이 변호사는 G아파트 주민대책위원회가 맡긴 소송 7건을 대리하던 중 주민 박... 부산저축銀 '아파트 사업 로비' 변호사 집유 확정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고 아파트개발 인허가 관련 로비를 벌인 판사출신 변호사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부산저축은행의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하고 관공서 등에 인허가청탁을 벌인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기소된 서 모 변호사(50)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법원, 김찬경 前회장 영치금 가압류 결정..100만원 제외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영치금 1900만원이 가압류됐다. 이는 김 회장의 이의가 받아져 100만원이 제외된 금액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4단독 신상렬 판사는 미래저축은행이 "김 회장의 재산을 동결해달라"며 낸 가압류 신청을 일부 인용해 결정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미래저축은행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3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 법원, '가계부채 해결' 개인회생 심포지엄 개최 세계 경제침체, 부동산 경기침체 및 주택가격 하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법원이 가계부채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18일 대법원은 도산절차와 관련한 개인회생·파산제도의 합리적 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파탄상태에 처한 채무자의 용이한 절차접근 보장 및 신속한 절차진행을 통한 조기 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