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銀, 농식품기업 무료 컨설팅한다 지난해 농식품기업 여신 10조원을 돌파한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기업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식품기업에 특화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기업 컨설팅은 농식품기업의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농식품 산업분석과 업종별 기업분석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트렌드인 의사진료프로세스를 활용해 진단·... NH-CA자산, 이태재 신임대표 취임 NH-CA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재(사진) 전(前)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태재 신임 대표이사는 1979년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중앙회에서 투자금융부장을 비롯해 영주시지부장, 여신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NH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부행장 직을 역임했다.... 전산 사고 악몽에..은행권, '망 분리' 적극 도입 은행권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전산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4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현대캐피탈 전산망 해킹 사고와 약 200억원의 피해를 낸 농협 전산망 해킹사건 이후 올해부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징계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금융기관의 전산망이 뚫릴 경우 은행 자체의 평판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만큼 해킹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 금융권, 소비자 보호 '집중' 은행에 이어 카드사까지 금융권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설립된 데 이어 새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강한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024110)은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 혁신의 해'로 정하고 수석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신설했다. 기존 CS팀과 상담팀으로 ... 은행 프리워크아웃 15만건 돌파..10.3조 지원 지난해 은행권이 실시한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이 15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가계부실이 우려되는 프리워크아웃 대상자들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등을 통해 총 10조3000억원을 지원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중 은행권의 자체 프리워크아웃 추진실적을 공개했다. 프리워크아웃은 부실우려 대출이나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인 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