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 일부 PC 단말기 꺼져.."입출금 거래는 지장 없다" 일부 방송국과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된 가운데 농협은행도 일부 PC 단말기가 꺼지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농협은행은 2시 40분부터 일부 단말기가 꺼져 특정 PC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일부 특정 PC에서만 거래가 안 되는 것으로 전산 전체가 마비된 것은 아니어서 입출금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 은행지주사 몸집 커지고 실속은 '줄어' 국내 은행지주사들은 인수 및 신설 등으로 몸집 불리기엔 성공했지만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실속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은행지주회사 연결총자산은 1828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1431조5000억원에 비해 397조2000억원(27.7%) 증가했다. ◇2012년 은행지주사 경영실적 (자료 : 금융감독원) 농협지주 신설과 하나지주의 외... 지난해 최다발생 금융민원은 '보험모집'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 중 보험모집과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계 보험사에서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12년중 금감원의 금융상담 및 민원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모두 9만5000건으로 전년(8만5000건)보다 1만건, 11.9% 증가한 것으로 ... 최수현 "국민행복기금 등 핵심추진과제 철저히 이행"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 등 7가지 핵심추진 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금감원과 관련된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국민행복기금과 관련해 신청자들의 접수를 받는... 최수현 금감원장 "국민검사제, 소비자가 원하면 검사 실시"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지금까지는 감독당국의 필요성에 의해 (금융회사) 검사를 나갔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감독당국에 외부 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원할 경우 검사할 수 있는 국민검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선 "상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