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금융,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중지' 요청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카드 등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 20일 2시15분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되면서 주요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을 중지하는 사내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및 방송사의 전산장애와 관련해 사이버 테러 위험으로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중지해달라"는 사내방송을 내보냈다. 신한카드는 내부에서 사용 중인... 금감원 "금융권 전산장애 원인 파악 중..소비자피해 최소화할 것"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일부 금융회사에 전산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2시15분부터 본점 전산이 완전히 마비됐고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은 지점의 직원 단말기에 장애가 발생했다.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일부 직원들의 컴퓨터에 보관돼 있던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전산장애 ... 농협, 일부 PC 단말기 꺼져.."입출금 거래는 지장 없다" 일부 방송국과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된 가운데 농협은행도 일부 PC 단말기가 꺼지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농협은행은 2시 40분부터 일부 단말기가 꺼져 특정 PC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일부 특정 PC에서만 거래가 안 되는 것으로 전산 전체가 마비된 것은 아니어서 입출금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 신한은행, '전산마비' 30분째 복구 중 신한은행의 전산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됐다. 신한은행은 20일 오후 2시 15분경부터 전산시스템이 마비돼 현재까지 약 30분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창구서비는 물론 인터넷·모바일 뱅킹, ATM기 사용 등 입출금 서비스를 위한 모든 수단이 정지된 상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원인 규명 중에 있다"며 "앞으로 30~40분 내에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 KBS·MBC·YTN·신한은행 정보전산망 마비(1보) KBS, MBC, YTN, 신한은행의 정보전산망이 완전 마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