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은행, 전산장애 '복구 완료'..6시까지 연장 영업 20일 전산마비로 입출금 거래가 중단됐던 신한은행이 전산시스템의 복구를 마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후 3시50분 전산장애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며 "현재 모든 입출금 서비스가 정상 작동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약 2시간 동안 전산마비로 거래를 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연장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산장애 원인은 아직 파... 신한금융,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중지' 요청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카드 등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 20일 2시15분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되면서 주요 계열사에 인터넷 사용을 중지하는 사내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및 방송사의 전산장애와 관련해 사이버 테러 위험으로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중지해달라"는 사내방송을 내보냈다. 신한카드는 내부에서 사용 중인... 금감원 "금융권 전산장애 원인 파악 중..소비자피해 최소화할 것"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일부 금융회사에 전산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2시15분부터 본점 전산이 완전히 마비됐고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은 지점의 직원 단말기에 장애가 발생했다.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일부 직원들의 컴퓨터에 보관돼 있던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전산장애 ... 금융당국, 상호금융 예대율 80%로 제한 오는 7월부터 상호금융 조합의 예대율이 80%로 제한된다. 또 다중채무자 등의 고위험대출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토록 했다. 금융위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금융위원회에 의결,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상호금융조합의 지나친 대출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을 80%로 제한키로 했다. 예대... 농협, 일부 PC 단말기 꺼져.."입출금 거래는 지장 없다" 일부 방송국과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된 가운데 농협은행도 일부 PC 단말기가 꺼지는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농협은행은 2시 40분부터 일부 단말기가 꺼져 특정 PC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일부 특정 PC에서만 거래가 안 되는 것으로 전산 전체가 마비된 것은 아니어서 입출금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