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법 막판 진통..21일 본회의로 넘어가나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20일이 됐지만 국회 본회의 개최가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7일 타결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문 해석을 놓고 이견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늦게 이뤄지거나 21일 본회의로 넘어갈 가능성이 ... 여야,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 최종 타결 박근혜 정부 출범 21일 만에 정부조직 개편에 관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여야는 17일 오후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간 4자 회담에서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조... 정부조직개편 활로 뚫나..오늘 4자 회동 여야는 17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등 4자 회담을 통해 정부조직개편안 막판 협상을 갖는다. 지난 1월30일 국회로 넘어온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법안들에 대한 그간의 이견을 극복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자정 서면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몇 가지 쟁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4자 회... 민주 "여야 의견 절충한 후 대통령과 회동 가능" 민주통합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대표단과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회동하는 것과 관련, 불참의 이유를 전하며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을 반박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당이 자신들의 뜻을 수용하지 못하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와서 부득이 여당 대표들과 실무진들과만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 민주 "朴 국무회의 발언, 참으로 적반하장"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해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을 여야 정치권의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다"며 "참으로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명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열었다. 정부조직법을 핑계로 고의적인 직무유기를 한 지 14일 만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