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석, 박지원 의원 첫 공판서 "돈 준 건 맞는데…"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돈은 건넨 경위에 대한 정확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임 회장은 '2008년경 박 의원에게 돈을 건넸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돈을 건넨건 맞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그는 "돈을 건넨 시기가 어느 무렵인지, 어느 계절인지, ... 법원, 로스쿨 법정에서 '실제 재판' 연다 국내 최초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실제 재판이 열린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로스쿨에서 재판부가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실제 재판을 진행하는 '캠퍼스 열린 법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로스쿨에서 심리하게 될 첫 사건은 한국전자금융 주식회사가 마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행정... '롯데관광개발' 회생절차 개시 신청..법원, 보전처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9일 롯데관광개발 주식회사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채권자들의 가압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은 금지된다. 롯데관광개발은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전세운수업 및 부동산개발 등... '플라스틱 식기보다 안전' 글라스락, 경쟁사 비방 광고 아니야 플라스틱 제품의 환경호르몬 우려를 은연중에 부추기는 방법으로 경쟁사의 제품보다 자사의 유리강화 제품이 더 안전하다고 광고했더라도 이를 경쟁사에 대한 비방광고롭 볼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제조·판매하는 삼광유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 檢 '스캘퍼특혜' 혐의 제갈걸·주원 사장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제갈걸 HMC투자증권(001500)사장·주원 KTB투자증권(030210)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제갈 사장 등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 심리로 19일 열린 제갈걸 사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스캘퍼가 일반투자자와 마찬가지로 'ELW(주식워런트증권) 시장 참가자 중 하나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