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악성코드, 업데이트 관리서버 통해 유포..부팅영역 파괴 정부는 KBS, MBC, YTN, 신한은행 등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경찰청과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과 공격주체를 파악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수집,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외부로부터의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날 오후 3시 부로 사이버위... (마감시황)'키프로스' 디폴트 우려에 1960선 이탈 코스피지수는 키프로스의 디폴트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오후장에서 일부 방송국과 은행의 정보전산망이 마비됐다는 소식에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15포인트, 0.97% 하락한 1959.41에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5억원, 10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81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 방통위,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정부는 KBS, MBC, YTN, 신한은행 등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외부로부터의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0일 3시 부로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구분된다. 주의 경보가 발령되면 모니터링 인력이 3배 이상 증원되며 정부합동조사팀이 구성돼 현장조사·대응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 코스피,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1960선 이탈(마감) 20일 코스피는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다. 전날 키프로스 의회는 예금 과세를 골자로 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시장은 키프로스가 새로운 재원 조달이나 유로그룹과의 구제금융 재협상에서 실패할 경우 디폴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이 키프로스에 현행 법의 테두리안에서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고... 방통위, 정부조직 개편안에 '착잡'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6일 만에 타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선방송사업자(SO) 관련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넘겨줬지만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관 업무에 관한 법령 재·개정권과 예산 관리·편성권을 가진다. 대체로는 ‘방통위는 원안에서 크게 손해본 것이 없다’는 평가가 중론이지만 방통위 공무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