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농협 시스템 악성코드 중국서 유입돼" 지난 20일 마비된 언론·금융 6개사 전산망의 완전 정상화까지는 최소 4~5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악성코드 분석과 피해PC 복구를 통해 침입 경로와 공격 기법 등 해커 실체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6개사의 PC와 서버는 총 3만2000여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농협 시스템의 경우 분석 결과 중국 IP(... KISA, '전산망 마비 악성코드' 백신 배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경부터 발생한 일부 방송사와 금융사의 내부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악성코드를 탐지 치료할 수 있는 전용백신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컴퓨터 부팅을 불가능하게 하고 디스크 파괴 등을 일으키며 2013년 3월 20일 14시에 동작하도록 예약된 코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ISA는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 (마감시황)'키프로스' 디폴트 우려에 1960선 이탈 코스피지수는 키프로스의 디폴트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오후장에서 일부 방송국과 은행의 정보전산망이 마비됐다는 소식에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15포인트, 0.97% 하락한 1959.41에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5억원, 10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81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 코스피,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1960선 이탈(마감) 20일 코스피는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에 약세로 마감했다. 전날 키프로스 의회는 예금 과세를 골자로 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시장은 키프로스가 새로운 재원 조달이나 유로그룹과의 구제금융 재협상에서 실패할 경우 디폴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이 키프로스에 현행 법의 테두리안에서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