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법 진통..오늘 처리 전망도 '불투명' 정부조직개편안이 또 한 번 표류하고 있다. 3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22일)을 하루 앞둔 21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여야는 당초 전날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려고 했지만 문방위에서 지난 17일 작성된 원내대표 간 합의문 해석에 이견을 보이며 공전을 거듭하다 본회의를 열지도 못했다. 물리적인 마감시한이 밝았... 여야, 정부조직법 첨예한 대립..3월 국회통과 불발 우려 국회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20일 예정됐던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도 무산됐다. 여야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정부조직법 합의안 문구 해석을 놓고 대치하고 있어 현재 상태로는 22일 끝내는 회기 안에 정부조직법이 처리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문방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합의문 내용은 2곳이다. 첫번째는 방송 무선국 최종 허가권을 미래창조부 장... 정부조직법 통과 무산될듯..여야 대립 재격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세부 내용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이견이 첨예해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한 문방위원은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문방위와 행안위, 그리고 법사위 등 세 곳의 절차가 남았는데, 시간적으로 오후 본... 심재철, 朴대통령·새누리 지도부에 작심 비판 비박계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중심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갈등,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의혹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태의 책임을 직간접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돌렸다.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최민희 "정부조직법 협상, 여론부담 컸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타결된 것에 대해 "정권 초기에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밀어붙이면 사실은 야당이 버틸 길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던 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정부 원안이 대부분 반영된 협상 결과에 대해 "야당 입장에서는 아타깝고 걱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