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끼리 요금제' SKT, LTE팅·골든에이지도 개편 'T끼리 요금제'를 내놓은 SK텔레콤이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고객 대상의 요금제 개편에 나선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LTE팅' 요금제를 기존의 2종에서 2종을 더 늘려 4종으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 LTE팅 34 / 42 2종 체제에 LTE팅 24와 LTE팅 52요금제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  통신株, 무제한 요금제에 '약세' 자사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인해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는 전거래일 대비 220원(2.60%) 내린 8240원에 거래 중이다. SK(003600)텔리콤(1.67%), KT(030200)(1.40%)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문자메시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끼리 ... 증권가 "SK텔레콤, 요금제 개편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017670)의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 대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22일 김미송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음성통화 초과 수익 비중은 크지 않다"며 "오히려 가입자당매출액(ARPU) 상승과 피처폰 가입자 이동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리스크는 낮은 요금제로 가입자... "통신, 'T끼리 요금제' 부정적 이슈 아니다"-동양證 동양증권은 전날 SK텔레콤(017670)이 내놓은 'T끼리 요금제'가 시장의 우려와 달리 마케팅 비용 축소로 이어져 결국엔 통신사업자의 경쟁 환경을 완화시켜줄 이슈라고 22일 진단했다. 업황에 부정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망내 무료 통화가 일반화되면 고객들은 통신사를 적극적으로 바꿀만 한 유인이 사라지게 되며 마케팅 경쟁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