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법 국회통과 무산..22일 본회의 처리 시도(1보) 여야는 21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밤 늦게까지 막판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최종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본회의 통과가 무산됐다. 여야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 "박한철 헌재소장 지명, '공안헌재' 우려" 민주통합당은 21일 청와대가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임 헌재소장에 내정한 것과 관련, "대표적인 공안검사 출신을 지명한 것은 '공안 헌재'를 우려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법무부 장관과 차관을 모두 공안 출신으로 임명한 상태에서 헌재소장까지 공안검사 출신이 되면 헌재가 인권의 최후 보루가 되기는... 헌재소장 박한철·중기청장 한정화 내정(종합) 청와대는 21일 신임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재 재판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한철, 서기석, 조용호, 한정화 박 내정자는 사법고시 23회로 대검 공안부장과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또 헌재 신임 재판관에 조용호 서울고등법원장과 서기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사시 20회로 서울남부지방법원장과 광주고등법원... 러시아, 키프로스 추가 차관 '거절' 심각한 경제 위기에 몰린 키프로스가 러시아에 차관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키프로스 재무장관이 러시아를 긴급 방문해 은행지분과 에너지 자산 등을 담보로 수십억 유로의 차관을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키프로스의 재무장관인 사리스가 지난 2011년 당시 받은 차관의 상환 기간을 연장하면서 추... 청와대, 방송·금융사 전산장애 실시간 대응팀 가동 청와대는 20일 방송사와 금융기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산시스템 장애와 관련, 대응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10분쯤 상황이 발생했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상황을 파악한 뒤 2시50분에 박근혜 대통령께 첫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뒤 "우선 조속히 복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