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박근혜 정부 `실망·불통·오만`의 한달"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후 한달을 ‘실망’과 ‘불통’, ‘오만’이라고 표현했다. 24일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박기춘 원내대표는 “지난 한 달은 새정부가 조직•인사•정책 모두를 새롭게 전환하는 ‘변화의 시간’, 국민적 지지와 초당적 협력을 모아낼 ‘소통과 통합의 시간’이었으나 이 중요한 모멘텀을 허비했다”며 “기대는 실망으로, 소통의 약속은 불통의 ... 원세훈게이트 진상조사위 "국정원 정치개입 철저 수사해야" 민주통합당은 24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외 도피로 상황을 모면할 생각을 버리고, 국정원 불법정치 개입한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국정원 헌정파괴 국기문란 진상조사특별위원회(원세훈 게이트)'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의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 박근혜 '불통'이 새정부 핵심 공약 발목 잡았다 인수위때부터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이 결국 새정부에 큰 부담을 남겼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미래부는 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ICT산업 육성을 맡을 예정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인사난항 등으로 국정을 운영할 힘이 빠지면서 미래부의 ICT업무는 원래 구상에서 벗어... 朴대통령 현오석 임명 강행..산적한 과제 해결 주목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로부터도 부적격 판정을 받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임명장을 받아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현 후보자를 비롯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 후보자의 경우 이날 자진사퇴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