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트만 있냐? 카인드도 있다"..거래소 공시시스템 '손질' 기업들의 '꼼수' 공시에 속지 않으려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카인드를 이용하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상장기업·기업설명회(IR) 담당자들까지 공시 조회를 위해 다트(dart.fss.or.kr)에 몰리고 있다. 이에 거래소가 카인드(kind.krx.co.kr)를 개편해 내년 2월에 오픈하기로 했다. 22일 한국거래소와 ... 4월부터 제2금융도 대포통장근절대책 시행 4월부터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에서도 대포통장근절 종합대책이 시행된다. 21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에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포통장은 통장 개설자와 사용자가 서로 다른 통장으로 지난해 말부터 은행권을 중심... 금융당국, 금융권 전산장애 '악성코드 배포' 원인 20일 신한은행과 농협 등 금융권에 전방위적으로 나타난 전산장애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악성코드 배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농협·제주은행,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 등 금융회사의 본점과 영업점 일부 PC에 20일 오후 2시 경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PC가 자동으로 다운(down)됐다가 재시작(부팅)이 되지 않는 등 전산에 이상이 ... 최수현 "中企 대출 적극 지원하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실적을 매월 점검해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은행은 적극 지원토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후 첫번째 외부행사로 창원산업단지를 방문,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비올 때 우산 뺏기식 행태'를 근절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소... 악성코드, 업데이트 관리서버 통해 유포..부팅영역 파괴 정부는 KBS, MBC, YTN, 신한은행 등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경찰청과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과 공격주체를 파악하기 위해 악성코드를 수집,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외부로부터의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날 오후 3시 부로 사이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