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 심하다"..국내기업 해외투자 쏠림현상 '심화' 기업규제 등 비우호적 환경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FDI) 선호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반면, 국내설비투자는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는 장비 등 관련 산업의 침체로 이어져, 투자 감소->실업률 상승->내수 위축의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당면한 제1의 문제로 지목된... 이한구 "부동산, 거래규제 줄이고 한시 부양책 필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부동산 거래 규제를 줄이고 한시적인 수요창출 정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지나치게 오랫동안 무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눌렀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 제도를 정상화하는 노력과 일부 수요창출 정책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 재정부 '조직개편'..1차관→경제, 2차관→세제·예산총괄 경제·재정정책 총괄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차관은 경제정책과 정책조정 등 거시경제 분야를, 2차관은 기존 예산 업무에 세제 분야까지 맡겨 재정분야를 총괄하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조직개편과 관련된 직제 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직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 (프로필)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에 내정된 이석준 기재부 예산실장은 과거 재무부 출신이지만 예산과 재정정책, 금융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실력파' 경제 관료로 꼽힌다. 이석준 신임 2차관은 1959년 부산 출신으로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는 각각 경제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차관은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 (프로필)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에 내정된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거시정책과 금융정책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금융통'이다. 추경호 신임 1차관은 1960년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오리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추 차관은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 과장, 금융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