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법 다시금 난항..지식경제부 혼란 거듭 정부조직법 처리가 다시 난항을 겪으면서 공무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 변경이 언제될지 알 수 없는 혼미한 상황에 빠지면서 지식경제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 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어렵게 합의한 여야는 전날(20일) 임시 국회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관련법을 놓고 다시 입장...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출범 초읽기..내부 정비 박차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도 정부 조직법 개편안이 늦어지면서 혼선이 야기됐던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출범한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 조직법 개정안에 합의한 여야는 오는 20일 임시 국회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공식 명칭이 바뀌고 새 직제가 확정되려면 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가 남아 있다. 청와대는 21일 국무회... MB 차관 출신 윤상직 후보자, 소신발언?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제 1차관을 지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소신 발언'을 했다. 윤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지경위원들이 '지난 MB 정부에서 추진한 자원외교가 실익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MB 자원외교는) 대통령을 위한 보여주기 식 행정이 아... 윤상직 후보자 "한미FTA ISD 재협의, 준비되면 추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질문에 "개선 내지 폐기에 관련한 재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통합당 박완주 의원이 "ISD 재협상을 재 추진하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윤 후보자는 "지난 정부에서도 여러 번 보고 드린바 있고 관련 책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백, '아바타'식 업무추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등 인선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관 공백에 따른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지식경제부 내부에서는 일명 '아바타'식 업무 추진으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5일 지경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로 확대 개편을 앞두고 있는 지경부는 국회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으로 기약 없는 장관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