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급날 몰린 25일, 바짝 긴장한 금융권..전산망 '이상 무' 지난 20일 전산망 마비로 큰 혼란에 빠졌던 금융기관들이 직장인들의 월급날이 몰려있는 25일 혹시 모를 '제2의 전산대란'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주말 내내 24시 비상근무 체제에 나서는 등 추가 피해방지에 나선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금융권 전체에 별다른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물론 보험, 증권 등... (국민행복기금)1억원 이하 채무불이행자 350만명 구제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9일 출범한다. 이를 통해 350만명의 채무불이행자가 빚을 구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은 채무자 가운데 지난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연체자가 지원 대상으로, 금융회사 채무자 134만명과 공적 자산관리회사에서 관리중인 채무자 211만명이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국민행복기금)재원 1.5조로 대폭 축소.."실제 필요자금만" 박근혜 정부의 중요 공약 중 하나인 국민행복기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됐지만 당초 계획했던 18조원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국민행복기금 재원은 총 1조5000억원으로 사업초기에는 연체채권 매입을 위한 8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행복기금 사업은 크게 채무조정 사업과 전환대출 사업 등 두가지로 분... (국민행복기금)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연체자가 대상 학자금대출에 관한 국민행복기금의 지원 내용이 확정됐다. 금융채무불이행자와 마찬가지로 연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연체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되 대학생의 특성을 감안, '취업 후 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 상환시기를 유예키로 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장학재단이 보유한 학자금 대출 연체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서 매입해 채무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채권은 오는 28일 ... (국민행복기금)전환대출, 지원자격 한시적 완화 국민행복기금 출범을 맞이해 고금리 상품을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바꿔드림론'의 지원자격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 및 등록대부업체에서 20%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후, 지난 2월말 현재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고 있는 채무자에 한해 10%대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4000만원이 한도로 미등록대부업체 및 사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