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실질 GDP성장률 2% 그쳐..성장세 '둔화'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수준으로 한국은행이 당초 예상한 전망치였던 2.4%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대비 2.6% 증가해 지난 2009년 이후 3년만에 GDP성장률을 앞질렀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한은 "실질임금, 2008년 이후 감소 추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질적으로 노동자가 손에 쥐는 실질임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간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국내경제가 해외충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의 나승호 차장, 정천수 과장, 임준혁 조사역 등은 24일 'BOK 경제리뷰-구조적 소비제약 요인 및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 2월 교역조건 소폭 악화..수출단가 하락 탓 수입가격보다 수출가격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지난달 교역조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3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0.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하락한 수치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2010년 100을 기준으로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 김중수 총재 "저금리 기조 우려..중장기적 과제도 고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국제적으로 저금리 기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단기적인 과제와 간과하고 있는 취약성을 고려하면서 중장기적인 과제를 조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오전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지난 주 참석한 스위스 바젤 총재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한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경제가 침체로부터 벗어나는지... 한은 "담보조달 부담..차액결제 리스크 관리제도 재검토" 한국은행은 지급결제제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차액결제 리스크 관리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다. 각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점검할 수 있는 감시 장치를 구축하고 가동중단 사태의 사전예방과 사후대비를 위한 업무지속계획(BCP) 가이드라인도 제정해 권고할 방침이다. 한은은 21일 `2012년도 지급결제보고서`를 통해 "지급결제제도의 안정성 제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