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행복기금)도덕적 해이 방지책 있다지만..역차별 가능성도 국민행복기금의 온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금융위원회의 이날 발표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채무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방지장치가 강조됐다. 하지만 기다리면 새로운 구제책이 나올 것이라는 그릇된 기대와 성실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채무자의 역차별 문제 등이 대두될 수 있다는 문제가 여전히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 (국민행복기금)1억원 이하 채무불이행자 350만명 구제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9일 출범한다. 이를 통해 350만명의 채무불이행자가 빚을 구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은 채무자 가운데 지난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연체자가 지원 대상으로, 금융회사 채무자 134만명과 공적 자산관리회사에서 관리중인 채무자 211만명이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국민행복기금)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연체자가 대상 학자금대출에 관한 국민행복기금의 지원 내용이 확정됐다. 금융채무불이행자와 마찬가지로 연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연체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되 대학생의 특성을 감안, '취업 후 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 상환시기를 유예키로 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장학재단이 보유한 학자금 대출 연체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서 매입해 채무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채권은 오는 28일 ... 돈 몰리는 상호금융..연체 '늘고' 순이익은 '줄어'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1년새 상호금융권 총자산이 20조원 넘게 증가했다. 하지만 예대마진 감소로 순이익은 줄어들고 연체율은 올라가고 있어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 우려가 일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352조300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22조9000억원(7.0%) 증가했... 코넥스 상장기업, 공시의무 완화된다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제3의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의 공시 의무가 완화된다. 장외거래 중앙청산소(CCP) 설립 관련, 투자업자와 거래 범위도 구체화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시장의 안착을 위한 제도가 정비된다. 코넥스 시장 상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