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메르켈, 키프로스 협상 난항에 '비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의 키프로스 사태 대처방식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메르켈은 베를린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 키프로스가 최근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등 트로이카와는 접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내부 관계자가 전했다. 그는 키프로스가 트로이카 대신 러시아와 먼저 접촉한 것은 유로존을 무시하는 처... 키프로스 재무장관 "러시아로부터 금융지원 얻지 못해" 키프로스가 러시아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 중인 마할리스 사리스 키프로스 재무장관이 러시아로부터 재정 지원을 약속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리스 재무장관은 "러이아에서 우리가 요구했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대출 조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