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도 손놓은 가격표시제..상인 "현실 모르는 탁상행정" #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에 위치한 한 정육점. 가게 유리창에는 밖에서도 고기값을 알 수 있게 가격을 표시한 종이들이 여기저기 붙었다. 정육점 주인 송모(52)씨는 "정부가 올해부터 가게 밖에도 가격을 표시하래서 한 것"이라며 "이것 때문에 가게 외관만 흉해졌다"고 하소연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가격 표시제가 상인들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군... 국민연금 다음달부터 2.2% 더 탄다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급여액이 2.2%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2.2% 늘고, 기초노령연금의 월 수령액도 22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기본연금액은 본인의 기존 연금액에 따라서 월 1000원에서 3만5000원까지 오른다. 부양가족연금도 연간 연금액을 기준으로 배우자는 24만1550원, 자녀·부모는 16만1000원으로 인상된다. ... "기초행복연금 급여..단계적으로 높여야"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행복연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급여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사진)는 22일 국민연금공단과 보험연구원이 '새정부의 연금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공동 주최한 연금정책 세미나에서 "기초연금 급여수준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되, 지급대상은 조... 복지부, 분만취약 지역에 의료지원 사업 확대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와 거리가 멀리 떨어진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산부인과 설치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남 고흥군(고흥종합병원)과 경남 밀양시(제일병원), 경남 거창군(거창적십자병원)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가까운 거리에 분만 가능한... 내년 7월부터 1인당 20만원 기초연금 시행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실천방향이 구체화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마련된 기초연금 도입은 계획대로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보장성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현재 행정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의 '맞춤형 복지허브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서비스 인력도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