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해킹사고 빙자한 보이스피싱 주의" #대전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지난 21일 오후 5시경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최근 주요은행 및 방송사의 해킹사고로 보안강화가 필요하다"며 "인터넷뱅킹 거래는 위험하니 텔레뱅킹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N은행에 텔레뱅킹 거래를 신청하고 사기범에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려줬다. 사기범은 텔레뱅킹을 이... 은행권, 6월부터 전자 지급보증제 시행 지급보증서 위조사고 근절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은행들이 전자 지급보증서 발급을 시작한다. 하지만 위조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서면 지급보증서가 전자 지급보증서로 전면적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실효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3일부터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7개 국내은행의 전자 지급보증서 발급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 보험사 대출채권 111.9조..전월대비 1조원 증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112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원 증가(0.9%)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가계대출은 76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8억원(0.1%)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36조3000억원으로 전월대비 9592억원(2.7%) 늘었다. 1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79%로 전월(0.78%)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 월급날 몰린 25일, 바짝 긴장한 금융권..전산망 '이상 무' 지난 20일 전산망 마비로 큰 혼란에 빠졌던 금융기관들이 직장인들의 월급날이 몰려있는 25일 혹시 모를 '제2의 전산대란'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주말 내내 24시 비상근무 체제에 나서는 등 추가 피해방지에 나선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금융권 전체에 별다른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물론 보험, 증권 등... 금감원·기업은행,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기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최수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최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로하고 금융권의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기업은행 홍보대사 송해씨도 참석해 서민들과 1:1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