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 몰리는 상호금융..연체 '늘고' 순이익은 '줄어'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1년새 상호금융권 총자산이 20조원 넘게 증가했다. 하지만 예대마진 감소로 순이익은 줄어들고 연체율은 올라가고 있어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 우려가 일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352조300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22조9000억원(7.0%) 증가했... 4월부터 제2금융도 대포통장근절대책 시행 4월부터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에서도 대포통장근절 종합대책이 시행된다. 21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에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포통장은 통장 개설자와 사용자가 서로 다른 통장으로 지난해 말부터 은행권을 중심... 상호금융 중앙회 예치금 금리 줄줄이 '인하' 금융당국이 상호금융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히자 상호금융 업계가 자발적으로 금리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이날 1년 예치금 고정금리를 3.35%에서 3.25%로 0.1%포인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중앙회도 이날부터 예치금 금리를 0.05% 인하해 3.30%로 낮췄다. 예치금은 각 상호금융 단위조합에서 중앙회에 맡기는 돈으로 ... 신협조합원이 고객 현금 210만원과 귀금속 찾아준 사연 잃어버린 핸드폰도 찾아주지 않게 된 각박한 사회 분위기 속에 신협조합원이 현금 210만원과 귀금속을 찾아준 훈훈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대구 삼익신협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사는 이현주씨는 지난 4일 대구 용산동에서 현금 210만원과 귀금속 2개가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분홍색 ... 상호금융 비과세혜택 또 '연장'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또 다시 연장됐다. 지난 1995년 상호금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일몰제로 바뀐 이후 무려 일곱번째 기한 연장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21일 상호금융의 3000만원 이하 예탁금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3년 더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상호금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