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화학적 거세' 성폭행범 "약물치료 철회해달라"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국내에서 첫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받은 남성이 항소심 재판부에 약물치료를 철회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심리로 열린 표모씨(31)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표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성도착증 환자인지 단정하기 어렵고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의문"이라면서 "약물치료 후의 임상결과가 불분명... 이상득 전 의원, 항소심서도 혐의 부인..보석심문 중 저축은행들 회장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25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공소제기된 내용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이어 "1심 재판부는 일관성 없고, 통상의 ... '저축銀 돈 받고 세무편의' 전직 세무서장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기고 세무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무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장모 전 속초세무서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면서 벌금과 추징금을 각 2000만원씩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공무원 직무집행의 ... '성추문 피해 여성' 사진 유출 검사에 벌금형 일명 '성추문 검사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의 사진을 최초로 유출하고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검사들에게 각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철 판사는 K검사와 P검사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약식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N실무관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약식명령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검찰 실무관에게 피해 여... 박근혜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검찰 출신' 박한철 지명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 중인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대검 공안부장 출신인 박한철(60·사법연수원 13기) 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검찰 출신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조용호(57·10기) 현 서울고등법원장과 서기석(60·11기) 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박 후보자는 특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