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4분기 GDP 성장률 -0.3% 영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영국 통계청은 27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영국 GDP가 지난 분기보다 0.3% 위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에는 부합하지만 전 분기 0.9% 성장을 크게 밑돈다. 수출의 1.6% 감소가 GDP 축소의 원인이며 산업부문도 -2.1%를 기록했다. 설비 투자도 전 분기보다 0.8% 줄어들었다. 반면 민간 소비지출은 예비... 추운 날씨로 유럽 소매업계 '찬바람' 유럽의 소매업계가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매출에 찬바람을 맞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봄 매출에 기여하는 의류와 분재, 정원기구 등의 소비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킹피셔는 올해 3월 매출이 예년에 비해 부진하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의류유통 H&M도 지난 1분기 수익이 10% 가량 떨어졌다고 전... (유럽마감)키프로스 효과 반감에 하락마감 25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키프로스 효과가 반감하며 하락마감했다. ◇25일 영국 FTSE100지수 차트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4.38포인트(0.22%) 내린 6378.3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40.45포인트(0.51%) 밀린 7870.90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42.31포인트(1.12%) 하락한 3727.98에 문을 닫았다. 이날 예른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키프로스의 은행 ... 피치, 英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목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목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영국 경제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영국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 피치는 "유럽 경기침체와 더불어 영국은 오랫동안 저조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향후 재정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 (유럽개장)ECB, 키프로스에 최후 통첩..'하락'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키프로스에 구제금융 협상 실패시 자금 지원을 끊겠다고 경고하면서 키프로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3.81포인트(0.22%) 내린 6374.74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36.07 포인트(0.45%) 내린 7896.44을, 프랑스 CAC40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