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 10여명 출국금지 신청 고위층 성접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혹 관련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27일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출국금지 대상자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았으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포함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주체가 경찰인 만큼 경찰의 출국금지 요청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 김진태 대검차장 사의..내달 3일 퇴임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대검에 따르면 김 차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조만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동기인 채동욱 서울고검장(54)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다음 날인 내달 3일 퇴임할 예정이다. 올해로 검사생활 28년을 맞은 김 차장은 ... 방향 잃은 '별장 성접대' 수사, 동영상만 주무르다 결국 '빈손' 건설업자의 고위직 관리들을 상대로 한 성접대 로비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벽에 부딪혔다. 지난 열흘 가까운 기간 동안 경찰 수사는 성접대 장면이 찍힌 동영상속 인물파악에만 집중됐다. 이 동영상은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모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권모씨가 넘겼다. 한 중년 남성이 노래를 부르다 젊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2분이 조금 넘는 동영상... 檢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 추가 횡령 의혹 수사중 검찰이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의 추가 횡령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최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인천 부평구 소재 현대피앤씨 본사에 대해 26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최 대표가 현대피앤씨의 법인 자금을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려 ... '연예인 모집' 미끼 청소년 성추행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기소 연예계 데뷔를 시켜주겠다며 청소년들을 모집해 돈을 뜯어내고 성추행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모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씨(28)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등지에 연예기획사를 운영해온 김씨는 2011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아이돌그룹 멤버선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박모양(17)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