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준영 "노원병에 안철수 거부감 상당"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의 허준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지역의 민심을 둘러보면 대체로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거부감이 상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요새 안철수 후보를 많이 편파적으로 띄워주고 있긴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는 사는 것이 전부 힘들고 팍팍한 어려운 생활을 하는 ... 노원병 재보선 안철수·허준영, 오차범위내 접전 오는 4월24일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허준영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는 38.8%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내 선두를 달렸다. 이어 허 후보가 32.8%로 안 후보의 뒤를 이었다. 김지선 ... 박기춘 "노원병 단일화, 후보들이 고민할 것"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노원병 재보선에 출마하는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의 단일화 중재 계획을 묻는 질문에 "승리의 책임, 새 정치의 신념 등을 바탕으로 두 후보가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불출마 결정을 내릴 때 우리의 마음을 양쪽 후보... 4월 재보선 대진표 확정..'올드보이'의 귀환 새누리당이 4.24 국회의원 재보선이 열리는 세 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26일 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전 경찰청장(사진), 부산 영도에 김무성 전 의원, 충남 부여청양에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공천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올드보이'(김무성·이완구)의 귀환과 대선 주자였던 '거물'(안철수)의 생환... X파일, 국정원 대선개입 등 현안에 침묵하는 安의 새 정치 안철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지역구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골목정치에 집중하고 있다. 안 후보는 미국에서 귀국한 다음날인 12일부터 노원병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의 접촉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안 후보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의원직 상실 원인이 된 삼성 엑스파일 사건은 물론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 최근의 대형 현안에 대해 침묵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