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리커플링'(마감) 27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우리군의 '진돗개 하나' 발령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오전장 한때 1973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7% 오른 1만4559.65를 기록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국제유가는 1.6% 상승한 배럴당 96.34달러를 ... (토마토인터뷰)SDU 김준환 교수 "과감한 부동산대책 예상" 토마토 인터뷰진행: 이은혜 앵커출연: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준환 교수담당: 한승수 기자-앵커: 토마토인터뷰 시간입니다. 이제 곧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발표됩니다.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택받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 가정의 가장인 50대 유권자의 투표소행을 꼽을 수 있는데요. 장기적인 주택시장 불안에 주택가격은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서승환 국토 "거래가 가계부채, 하우스푸어 모두 해결" “가계부채, 하우스푸어 문제는 주택시장 정상화와 밀접하게 연계됐다. 거래가 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구매 욕구·능력 다 있는데 시장불확성성이 문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거래 정상화에 대한 생각과 필요성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정책당국이 부동산 가격을 띄우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안한다”고... 합의된 취득세, 통과만 3개월.."새정부의 능력인가" 취득세 감면안이 천신만고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애초 6개월짜리 반쪽 정책이란 비아냥을 듣던 취득세 감면은 3개월이나 허송세월을 보내며 반의 반쪽짜리 정책으로 전락했다. 시장에서는 새정부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22일 지난 말로 종료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6개월간 연장하는 지방... 현오석 "'한국형 토빈세' 도입 신중해야" 신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토빈세'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23일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의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조치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초 정부는 급격한 외화 유출입을 막기 위해 '한국형 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