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덕성 논란 한만수 후보자, "법적 자격요건도 못 갖췄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사진)의 경력이 법이 명시한 위원장 자격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공정위원장 요건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또는 소비자 분야에 경험 또는 전문지식이 있는 자' 가운데 '변호사의 직에 15년 이상 있던 자'(37조2항)로 한정하고 있는 만큼, 세법 관련 전문가인 한 후보자는 위원장 요건을 애초부터 갖추지 못했... '김앤장 논란' 한만수 후보자, 자기논문 표절 의혹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한만수(사진) 후보자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자기 논문을 여러 차례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18일 송호창 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모두 6차례 자기논문을 '사실상 표절'했다. 먼저 한 후보자가 1993년 1월 <변호사>에 게재한 ‘현행 부동산 양도소득 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은 같은 시기 &l... 공정위, 반도체칩 1·2위 해외업체 합병에 '시정조치' 디지털TV용 반도체칩을 판매하는 '미디어텍아이엔씨(이하 미디어텍)'와 '엠스타 세미컨덕터(이하 엠스타)'가 합병한 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차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합병사의 제품 가격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 등의 시정조치 명령을 18일 내렸다. 미디어텍과 엠스타는 대만국적의 업체로,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해외업체의 합병이 국내업체에 미치는 파... "○○독학사 합격률 1위"..알고 보니 허위·과장 '합격률 1위'와 '최다 합격' 등의 허위·과장 광고를 한 독학사 교육업체들이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학사 학위취득 회원을 모집하면서 지난 2010년부터 객관적 근거없이 허위·과장 광고를 한 (주)와이제이에듀케이션에 대해 시정·공포 명령하고 (주)지식과미래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은 2010년 9월부터 약 2년... (프로필)한만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변호사 출신의 조세법 전문가다. 2009년부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5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북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위싱턴대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