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해진 "정부조직법, 새정부 ICT 육성 발목잡을 것"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여야 원내대표들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 내용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조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방위 새누리당 위원들은 이런(정부조직법) 합의사항들에 대해서 굉장히 당혹스러워 한다”며 “앞으로 새정부가 일하는데 굉장히 많은 어려움과 혼선, 또 산업계... 민병두 "국정원 정치개입 범죄 처벌 강화해야"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내 정치에 관여하는 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고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국정원의 정치관여 행위는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중대 범죄이므로 이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할 수 있도록 공소시효의 적용을 배제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 분식회계 처벌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분식회계 형사처벌 수준을 강화하고 처벌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이 분식회계 근절을 위해 제출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은 감사인 등이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 등을 수수한 경우 형사처벌 수준을 현재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 감사원 "거래소, 공시 정보 관리 허술" 한국거래소가 상장사로부터 입수한 미공개 공시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감사원이 발표한 금융공기업 대상 감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소는 공시 전 상장법인이 제출한 미공개 자료를 공시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시장운영부서 직원도 볼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이 경우 정보를 미리 파악한 직원이 주식 거래에 이를 악용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실제로 한... 감사원 "산은, 고금리예금서 1440억 손실"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예금 등 고금리 상품에서 올해말까지 모두 144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14일 '금융공기업 경영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자료를 통해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예금에서 지난해 9월까지 24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산은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올해말까지 다이렉트 예금에서 109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