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원병 접전 국면..安, 야권연대 만지작? 오는 4월24일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후보 단일화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조짐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허준영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귀국 이후 여러 차례 단일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던 안 후보로서는 예상치 못했던 초... 노원병 김지선 후보 "安과 단일화, 열려는 있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노원병 예비후보는 28일 "어쨌든 야권연대를 바라는 국민들도 많지 않냐"면서 "열려는 있다"는 말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열려는 있다. 다만 당의 결정에 저는 따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본적으로 ... 박기춘 "노원병 단일화, 후보들이 고민할 것"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노원병 재보선에 출마하는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의 단일화 중재 계획을 묻는 질문에 "승리의 책임, 새 정치의 신념 등을 바탕으로 두 후보가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불출마 결정을 내릴 때 우리의 마음을 양쪽 후보... 安측, 단일화 부정적.."새정치 위한 우리만의 길 갈 것"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김성식 전 의원이 민주통합당의 무공천과 상관 없이 "새 정치를 위한 우리만의 길을 갈 것"이라며 다른 야권 주자와의 야권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김 전 의원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동섭 후보든 김지선 후보든 다 나름대로 원내 진출하는 의미가 있기에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 (영상)진보정의당, 노원병 선대위 발족식 진보정의당이 25일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노원병 재보궐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김지선 예비후보는 이날 "노회찬의 정의를 계승하고 서민을 위한 새정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가 노회찬에게 물려받을 수 있는 것은 삼성 X파일 문제를 세상에 알렸던 용기와 삼성 X파일을 해결하려는 의지"라며 세습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