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사 성추문' 피해자 사진 유출 검사 2명 '정직' 청구 검사 성추문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 사진을 불법 열람·유출한 혐의 등으로 감찰 조사를 받아온 검사들에 대해 중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9일 "지난 27일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진 외부유출 및 내부 유포 비위로 5명을 입건해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대검 감찰본부장이 29일 '검사 성추문 사건' 피해여성의 사진을 유출한 검찰직원... 검찰, 쌍용차 해고자 농성 천막 불태운 50대男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지저분한 것들은 태워버려야 한다"는 과대망상적 생각을 갖고 쌍용자동차 해고자 농성 천막 등 수 곳에 대해 불을 놓아 피해를 입힌 안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올 1월 '서울로 가라'는 하나님의 게시를 받았다며 인사동 주변에서 노숙을 하던 중 지저분한 것들은 쓰레기를 모아 태워 없애야 한다는 과대망... 검찰, '수억원 뇌물 수수' 국세청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 등으로 2억4000만원의 뇌물을 받고 이를 팀원들과 나눠가진 혐의(특경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제3자 뇌물취득) 등으로 국세청 직원 정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5월 D기업으로부터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편의 제공을 대가로 1500만원을 받은 뒤, 이 중 600만... 강병규, 이병헌 모욕혐의로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수십차례 모욕한 혐의(모욕, 명예훼손) 등으로 연예인 강병규씨(4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11년 11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똥배우 똥제작자 이병헌, 정태원"이라는 내용을 게시하는 등 27회에 걸쳐 이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씨가 2011년 12월 자신이 이씨와 전... 검찰, '성접대 의혹' 김학의 차관 출국금지 불허 건설업자의 고위층 성접대 사건 수사와 관련, 경찰이 신청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등 의혹관련자 10여명에 대한 출국금지요청이 검찰에 의해 대부분 기각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밤 경찰이 신청한 출국금지요청서를 검토한 결과, 김 차관 등을 출국금지 할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기각 사유 등을 적은 결정문을 경찰에 내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