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이비부머 "우린 70세까지 일하고 싶다" 50대 회사원들은 대체로 퇴직 후 70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생명 월간 은퇴저널의 '숫자로 보는 시니어와 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50대 회사원 91%는 퇴직 후 어느 시점까지 또는 평생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퇴직 후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85%가 70세를 꼽았다.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52.6세라는 ... 아이센스, 인구 고령화 수혜주-HI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은 약 130억달러로 추정되며,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지난 2006년에 미국 아가매트릭스(AgaMatrix)와, 2010년에는 글로... 서울은퇴자협동조합 출범..초대 조합장에 우재룡 위원장 "은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체되겠다." 은퇴자들이 은퇴자를 스스로 돕는 서울 은퇴자 협동조합(Seoul Retiree Cooperative)이 26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우재룡 서울 은퇴자 협동조합 설립위원장을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창식 전 한국해비타트 회장, 임계희 전 한국웰스매니지먼트 대표, 박광회 소셜벤처파트너스 서울 이사장... 日 노후준비, 자식보다 부부관계·취미 중시 일본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할 때 자식과 손자에 대한 의존에서 부부와 취미를 더 중시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일본 국민의식 조사와 그 시사점'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식 조사결과 가까운 사람들과 다정한 나날을 보내는 애(愛)를 생활 목표로 하는 비중이 지난 1973... 서울 55세이상 취업자, 청년층 첫 추월 서울시의 55세 이상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청년층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고용노동·산업의 구조변화 및 시민 직업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55세 이상 취업자는 95만6000명으로 15~29세 취업자인 90만3000명의 청년층 보다 많았다. 이는 지난 1989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지난 1989년에는 15~29세 취업자 비중이 35.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