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병두, '감사원 독립성 강화' 법 개정안 발의 민병두(사진) 민주통합당 의원은 29일 감사위원을 임명할 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감사원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감사위원 임명시 국회의 인사청문절차 법제화 ▲감사원의 감사결과 중요사항 대통령 수시보고 폐지 ▲감사원의 감사결과 국회보고 확대 등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감사원의... 민병두 "국정원 정치개입 범죄 처벌 강화해야"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내 정치에 관여하는 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배제하고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국정원의 정치관여 행위는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중대 범죄이므로 이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할 수 있도록 공소시효의 적용을 배제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 감사원 "거래소, 공시 정보 관리 허술" 한국거래소가 상장사로부터 입수한 미공개 공시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감사원이 발표한 금융공기업 대상 감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소는 공시 전 상장법인이 제출한 미공개 자료를 공시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시장운영부서 직원도 볼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이 경우 정보를 미리 파악한 직원이 주식 거래에 이를 악용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실제로 한... 감사원 "산은, 고금리예금서 1440억 손실"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예금 등 고금리 상품에서 올해말까지 모두 144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14일 '금융공기업 경영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자료를 통해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예금에서 지난해 9월까지 24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산은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올해말까지 다이렉트 예금에서 1094억원... "작년 신규 임용판사 80.9%, SKY 출신" 지난해 신규 임용된 판사 가운데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이 무려 80.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학벌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사진)이 26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규 임용 판사 173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은 95명(54.9%), 고대 출신은 33명(19.1%), 연대 출신은 12명(6.9%)으로 3개 대학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