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인터뷰)새정부 경기부양 효과 기대해볼까 앵커 : 지난주 박근혜 정부 첫 해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지면서 정부는 추경예산안까지 편성해서라도 경기를 살려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기 부양책과 추경 편성이 경기와 주식시장 모두를 살릴 수 있을지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짚어봅니다. 김 기자, 우선 경제전망부터 볼까요. 기자 :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현오석, MB정부 경제전망 "아쉽다" 지적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정책 브레인인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을 지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31일 이명박 정부를 우회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세입부족 우려 등을 근거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키로 한데 대한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 돌린 것.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KBS 1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성장... "추경 이후 '코스닥→코스피' 강세 흐름 보일 것" 올해 추가경정(추경) 편성이 이뤄지면 초반에는 코스닥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2분기 중후반에는 코스피 지수가 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종원·김낙원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추경은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면서 "정부의 추가 예산 집행을 통해 잠재적으로 부진할 수 있는 경제 성장률... 코스피, '추경' 효과에 2천선 회복(마감) 29일 코스피는 전날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발표 효과로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하면서, 장중한 때 201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제시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뉴욕 증시도 이탈리아 정치불안 등 악재를 딛고, S&P500지수와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