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격 담합 의혹..포스코 '행정 소송', 검찰 '압수수색', 맞불 검찰이 포스코의 정보통합(SI) 계열사인 포스코 ICT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박은재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수사관 10여명을 경기도 성남 포스코ICT 사무실로 보내 컴퓨터 파일 등 전산 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연도강판 등 제품 가격을 담합한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현대하이스코, ... 검찰, '철강값 담합' 포스코ICT 압수수색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 주요 철강 기업 5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포스코ICT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경기도 분당에 있는 포스코ICT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포스코와 포스코계열사들의 철강거래 내역과 다른 업체들과 가격담합을 한 흔... '검사 성추문' 피해자 사진 유출 검사 2명 '정직' 청구 검사 성추문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 사진을 불법 열람·유출한 혐의 등으로 감찰 조사를 받아온 검사들에 대해 중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9일 "지난 27일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진 외부유출 및 내부 유포 비위로 5명을 입건해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대검 감찰본부장이 29일 '검사 성추문 사건' 피해여성의 사진을 유출한 검찰직원... 검찰, 쌍용차 해고자 농성 천막 불태운 50대男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지저분한 것들은 태워버려야 한다"는 과대망상적 생각을 갖고 쌍용자동차 해고자 농성 천막 등 수 곳에 대해 불을 놓아 피해를 입힌 안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올 1월 '서울로 가라'는 하나님의 게시를 받았다며 인사동 주변에서 노숙을 하던 중 지저분한 것들은 쓰레기를 모아 태워 없애야 한다는 과대망... 검찰, '수억원 뇌물 수수' 국세청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 등으로 2억4000만원의 뇌물을 받고 이를 팀원들과 나눠가진 혐의(특경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제3자 뇌물취득) 등으로 국세청 직원 정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5월 D기업으로부터 세무조사 과정에서의 편의 제공을 대가로 1500만원을 받은 뒤, 이 중 6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