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영구 씨티은행장 5연임..당기순이익은 전년比 '반토막'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사진)이 5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29일 서울 다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 열고 하영구 현 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 한국씨티은행 주주총회에서도 하영구 현 은행장이 재선임됐다. 아울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된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년 임기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 씨티은행,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초청 강연회 개최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28일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초청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씨티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여성 대통령 시대,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키워드... 외국계銀, 대출금리 높은데도 소비자보호는 '뒷전' 외국계 은행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최저수준의 재형저축 금리는 물론 신용대출에 대한 최고수준의 가산금리, 상대적으로 많은 금융민원까지 외국계 은행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외국계 은행은 소비자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항변을 내놓고 있지만 지난해 이들 은행이 국내 은행에 비해 양호한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침체일로 주택시장, 은행 부실화 부추긴다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주택시장으로 인해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주택가격의 하락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과 부실채권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과 경매주택 증가도 주택대출 부실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리막길 주택가격..주택담보대출관련 지표 '악화'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매매가격지수는 102.... 씨티그룹, 집단소송에 7억3000달러 배상 합의 미국의 종합금융회사 씨티그룹이 2008년 당시 잘못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대가로 7억3000만달러의 배상금을 내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씨티그룹이 2006~2008년에 허위기재된 정보를 제공해 손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의 소송을 받아들여 7만3000만달러의 배상금을 무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번스타인 리토위츠 버거 앤 그로스 법률회사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