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랜드, SPA 브랜드 빠른 확장..부작용 우려도 스파오, 미쏘 등 국내 SPA 브랜드 시장을 개척한 이랜드가 SPA 브랜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에 이어 국내 브랜드도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은 포화상태에 다다른 반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지난해 슈즈 멀... 이랜드 미쏘, 글로벌 1호 매장 오픈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의 글로벌 1호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다소 불편한 양국 관계로 인해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오픈 전부터 300여명의 고객들이 줄 서서 입장하기를 기다렸으며, 니케이 신문과 아사이 방송 등 50여개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오... 이랜드, 제주에 테마도시 조성 이랜드가 미래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테마도시 건립의 첫 번째 사업 대상지가 아시아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로 확정됐다. 이랜드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애월 도유지 사업자 공개입찰에 이랜드파크가 제안한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사업안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는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개발사업을 통해 테마도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테... SPA 브랜드들, 이제 세계로!..해외서 '진검승부' 채비 국내 토종 SPA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올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001300)은 지난해 론칭한 '에잇세컨즈'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으로 당초 2015년으로 예정됐던 중국 진출을 1년 앞당겨 2014년에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한 해 동안 1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7개의... 백화점에서 설 자리 잃는 '남성복'·'영캐주얼' 패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통적으로 백화점에서 인기를 얻었던 국내 남성복과 영캐주얼 브랜드가 점차 백화점 매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최근 유행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장을 확대하면서 기존의 잡화 브랜드나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들이 폐점하거나 다른 층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들은 뉴욕, 파리 등에서 유행하는 여러 수입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