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 직무와 관계없이 관사 사용하면 '사용료' 낸다 앞으로 직무관련성이 없는 공무원이 관사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를 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주거용 재산 및 지식재산의 관리개선 등을 위한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직무관련성이 있는 관사는 행정재산으로 간주하고, 그 외의 관사는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총괄청인 기획재정... 현오석 "취득세·양도세 등 규제 정비해 주택시장 정상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 주택구입을 지원하고, 취득세·양도세 등 거래비용을 경감하는 규제 정비를 통해 매수수요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인행에서 '제2차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관계부처 논의를 통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 정부 보육정책 효과 '톡톡히' 보는 소비자물가(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간 데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 확대 등 정책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한 것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집세와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 서민 밀접 품목들은 오름세를 이어가 체감 물가 수준은 여전히 높았다. 통계청이 1일 발... 재정부, 이달 중 4조 규모 재정증권 발행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는 국고금 출납시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정증권은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발행되며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은행과 증권사 20여 개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행규모는 1조원으로 오는 5일, 11일, 18일, 25일 등 모두 4차례 발행되고 상환일은 발... (한국판 재정절벽)④정치에 요리당한 영혼없는 공무원 '한국판 재정절벽'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를 통해 처음 언급됐다. 청와대는 특히 재정절벽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이명박 정부의 균형재정 목표 고수를 꼽았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사진 오른쪽)은 "국세수입의 경우, 경기둔화와 균형재정 목표 등으로 12조원 수준의 세입부족이 예상된다"며 "정부안 제출 이후 성장률 하락으로 약 6조원의 세입감소 요인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