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재보선 대진표 확정..'올드보이'의 귀환 새누리당이 4.24 국회의원 재보선이 열리는 세 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26일 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전 경찰청장(사진), 부산 영도에 김무성 전 의원, 충남 부여청양에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공천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올드보이'(김무성·이완구)의 귀환과 대선 주자였던 '거물'(안철수)의 생환... 새누리 기초선거 무공천 하나..다음 주 논의 재개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서병수)가 4.24 재보선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을 천명한 새누리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주에 다시 의논키로 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해당 지역에 당의 입장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 새누리, 4.24 재보선 공천 마감 4.24 재보선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새누리당 공천이 김무성 전 의원 단독 신청으로 마감됐다. 반면에 충남 부여청양에는 9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조를 이뤘다. 16일 새누리당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엔 김 전 의원 혼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의 당내 경쟁자는 사실상 없었던 상황이다. 충남 부여청양은 세간의 관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