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입출경 지연, 단순 행정적 문제이길" 민주통합당은 3일 개성공단 입출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개성공단 폐쇄를 운운했던 북한의 최근 위협 발언과 관계 없는 단순한 행정적 지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아직 정부의 공식적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개성공단은 남북교류와 화해의 상징이자 남북 간 ... 코스피, 개인 '매수'에 강보합 출발..STX그룹株 급락 (9:14)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과 키프로스 우려 완화에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 0.02% 올라 1986.49를 기록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장주문 지표 호조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유럽증시 역시 키프로스가 국제채권단과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 민주당 "北 흑연감속로 재가동 철회해야" 민주통합당은 2일 북한의 흑연감속로 재가동 방침 발표와 관련, 유감 표명과 함께 철회를 촉구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의 5MW 흑연감속로 재가동 방침 발표에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하는 것은 2007년 6자 회담의 결과인 10.3 선언을 부인하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행위로 보여질 수 있다"고 ... 코스피, 기관 매도 공세에 1980선 후퇴(마감) 코스피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1990포인트를 내줬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84포인트(0.49%) 떨어진 1986.15에 장을 마쳤다. 오후들어 STX조선해양의 채권단 자율협약 신청소식에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선언이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에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짙은 관망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기관의 매도 확대에 저점을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