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대체 언제까지'..엔低 여파, 기업 수출감소·채산성 악화 엔저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요 산업체들이 적자 구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평균 원·엔환율은 기업들의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1160원을 기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제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엔화약세에 따른 산업별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원·엔 환율은 1160.1원(3월 평균)으로 주요 산업의 원엔 환율 손... 3월 수출 475억 달러..전년比 0.4% 증가(1보) 산업통상자원부 3월 수출입동향 발표 제약株, 1분기 깜짝 실적은 없다..투자 '중립'-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제약주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은 없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선호주로 LG생명과학(068870)과 대웅제약(069620)·종근당(001630)을 제시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제약업종 시장 대비 프리미엄은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에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코스피 의... 美 4분기 경제성장률 0.4% 확정..수정치 '상회'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4%로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확정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0.4%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책정한 수정치인 0.1%를 웃돈 수준이나 0.5%였던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GDP 성장률 확정치가 실업률을 낮... LG생명과학 국내 제약사 중 R&D 투자 '1위'..유한·제일 '꼴찌' LG생명과학(068870)이 국내제약사 중 연구개발(R&D) 부문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000100)과 제일약품(002620)은 가장 적은 규모를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뉴스토마토>가 올해 상위 10대 제약사를 대상으로 ‘매출대비 R&D 투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20%), 한미약품(128940)(15%), 대웅제약(069... 키프로스, EU 최초로 자본통제 시행 키프로스 정부가 예금 대량 인출 '뱅크런'을 막기 위해 국외 송금을 중지하는 등 강력한 자본통제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유럽연합(EU) 창설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는 무역 대금 결제를 제외한 일체의 국외 송금을 금지하고 외국으로 나갈 때 가져갈 수 있는 현금의 한도를 1회 3000유로로 제한하기로 했다. 유학생의... '활로개척이 살길'..국내사-다국적사와 짝짓기 ‘분주’ 제약업계가 짝짓기(?)로 분주한 모습이다. 약가인하로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가 코마케팅으로 활로 개척에 나섰다. 국내제약사는 풍부한 영업력, 다국적제약사는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약품(002390)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 대웅제약, 올해 실적 개선 전망-부국證 부국증권은 18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2%, 67.7% 증가할 것"이라며 "자체 개발 제품인 우루사, 알비스와 올메텍(고혈압 치료제), 가스모틴(위장관운동촉진제) 등 도입품목을 중심으로 매출이 안정적... 1000억 시장에 같은 약만 무려 20개..발기부전 ‘제살 깎기’ 경쟁 심화 1000억원 시장 형성에 무려 20개가 넘게 출시된 의약품이 있다. 바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다. 크지 않는 시장에 국내제약사들의 ‘너도 나도 출시’ 바람에 제품 경쟁보다 가격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자칫 의약품 난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 큰 문제는 국내제약사들이 이름만 바꾸고 같은 성분의 의약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제살 깎기’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