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선애 前태광 상무, 형집행정지로 풀려나 1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태광그룹 이선애 전 상무(85)가 형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8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전 상무의 건강상태가 수감생활을 하기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지난달 서울구치소 측이 건의한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상무의... 청문회는 넘었지만..'채동욱호' 산 넘어 산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4일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채 후보자는 곧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을 받고 새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한다. 지난 2일 실시된 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근래 보기 드문 인사청문회였다. 이례적으로 여야 위원들 모두로부터 칭찬이 쏟아졌다. 그야말로 ‘훈훈한’ 분위기에서 채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채동욱 검찰총장 OK..윤진숙 NO” 민주통합당이 인사청문회를 마친 채동욱 검찰청장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3일 국회 법사위는 여야 합의로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어제 법사위는 채동욱 후보 청문회를 통해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여야 합의사항인 ... 여·야, 채동욱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54·사법연수원 14기)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채 후보자에 대해 검찰총장으로서 '적격'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 관계자는 "채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한 결과 자질과 식견, 도덕성 면에서 총장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