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000만원 이상 버는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경력 오히려 '低' 평균 판매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농촌 마을의 농가 경영주는 전체 농가 경영주에 비해 오히려 평균 연령이 낮고, 경력도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판매금액별 농어촌 마을 특성'에 따르면 평균 판매금액이 5000만원 이상 농촌 마을의 경영주 평균 연령은 59.9세로 전체 마을 63.2세에 비해 젊은 것로 나타났다. 경력도 33.0년으로 전체 35.6년에 비해 짧... '귀농 붐'..작년 귀농가구 전년比 86.4% '급증'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75가구로 전년보다 86.4%(5405가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의 귀농이 가장 많았다. 이는 베이비붐세대(1955년~1963년생)의 퇴직과 과거 농업경력자들이 노후생활을 위해 농촌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귀농인의 증가를 이끌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1년 귀농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가구는 1만7464명(1만75가구)으로 전년보다... '재탕' 정부..애그플레이션 단기 대책만 되풀이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정부 대책이 '재탕' 수준이라는 지적이다.지난 2008년 예상치 못한 애그플레이션으로 정부가 한 차례 홍역을 치렀지만 4년이 지난 올해도 정부의 대책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곡물가 상승으로 식탁물가와 가공식품 등 일반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하는 애그플레이션은 곡물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수입 농산... 정부, 양수장비 100대 가뭄지역에 지원 정부가 5000만원 상당의 양수 장비 약 100대를 가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한다. 가뭄 해소를 위해 필요한 면세유 전량 공급도 추진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농기계 제조업체 등의 협조를 받아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중심으로 양수기 등 양수장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한국농기계공... 한국거래소 임직원,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실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3일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 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 외에도 마을 인프라 개선과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마을공용 방송앰프시설과 LCD TV, 자동혈압계 등도 기부했다. 거래소는 이들 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