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이 이어 친박?' 방송계, 갈등 고조 방송계에 ‘박풍’이 몰아치면서 이에 대한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와 정수장학회 이사장 내정자가 모두 ‘친박’ 인사로 정해진 것을 놓고 야당과 시민사회는 “방송장악 의도가 없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계가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일 조짐이다.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재정·인사독립' 목표 개혁추진 새누리당의 정책연구 기관인 여의도연구소가 독립적인 운영을 하기 위한 개혁 방안을 추진한다. 연구소의 계획대로 개혁이 추진되면 현재 당 소속 국회의원이 맡던 연구소장에 임기가 보장되는 비국회의원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구소의 재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후원회 설립도 허용된다.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1일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 방문진, 내달 4일 MBC 후속조치 논의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전 MBC 사장의 사표 제출 이후 처음으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김 사장의 사퇴에 이은 후속 조치 논의는 다시 뒤로 밀렸다. 방문진은 29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MBC의 2012년도 결산을 의결했다. 당초 방문진 이사회는 MBC 신임 사장 인선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다음달 예정된 정기 이사회로 연기했다. 방문진은 "김용... 김재철 물러났지만..MBC, 정상화까지는 '험난'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MBC 최대주주인 방문진이 해임결의안을 통과시킨지 단 하루 만이다. 하지만 김재철 사장이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MBC를 둘러싼 잡음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당장 김 사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시작된 데다, 사내 갈등을 봉합하고 땅에 떨어진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28일 MBC... 김재철 MBC 사장, 해임 앞두고 사표 제출 김재철 MBC 사장(사진)이 27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MBC는 "김재철 사장이 오늘 오후 임원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의 뜻을 존중해 사퇴하겠다며 회사 경영국에 사직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방문진 이사회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했다. 지난 22일 김 사장이 방문진과 협의 없이 계열사 임원 인사안을 사내 인트라넷에 발표한 것이 해...